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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게시물 219건 / 1페이지
    주석 2020-04-19 122244.png
    파손 주의 / 강 보철      딩동 택배가 왔나 누가 보냈을까 창을 여니 파란 하늘이 쏟아져 들어온다 얹힌 생각 쓸어내라고 수도꼭지를 여니 싱싱한 물이 쏟아져 내린다 갇힌 시간 씻어내라고 문을 여니 보낸 이에 그리움이 가득 안긴다 몸도 마음도 파손 주의라고
    용인인터넷신문 | 20-04-19
    주석 2020-03-19 142339.png
                                          &n…
    용인인터넷신문 | 20-03-19
    주석 2020-03-08 122308.png
      멈춘 일상 / 강 보철     긴 줄, 두꺼운 외투에도 덜덜 내 차례는 언제나 식구들 오늘은 지낼 수 있을까 가슴 속 깊이 두 손 모아 빕니다. ​ 텅 빈 가게 눈 풀린 발걸음으로 문은 열어보지만 마주할 눈동자 없어 오늘도 가슴 쓸어내립니다. ​ 비틀비틀, 손잡이가 유혹합니다. 높고 두꺼운 벽이 서로를 갈라놓고 앞자리 비워 식사하고 지그재…
    장 인자 | 20-03-08
    주석 2020-02-29 144508.png
        우린 / 강 보철   인적이 드문드문해진 날입니다 ​ 우린, 만리포 앞바다에서 기름 범벅이 된 조약돌 하나 모래 한 줌 겨울바람 맞으며 닦아냈고 ​ 우린, 세상이 손가락질하고 조롱 섞인 웃음을 보내도 돌 반지 하나 금니 하나 손에 손을 건네겠습니다. ​ 따뜻한 봄에는 편하게 만나 미안하고 고마웠고, 사랑한다고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
    장 인자 | 20-02-29
    주석 2020-02-25 104802.png
                                          &n…
    장인자 | 20-02-25
    주석 2020-02-25 103843.png
      그릇 닦기 / 김 수자   때 묻고 찌든 그릇을 닦는다 날마다 조금씩 싹싹 닦는다 어제는 미움의 때를 닦고 오늘은 분노의 때를 내일은 욕심의 때를 닦을 것이다 날마다 닦아 내면 깨끗해지려나 오늘도 예수님의 거울에 비춰 보고 싹싹 찌든 그릇을 닦는다.
    장인자 | 20-02-25
    주석 2020-02-25 102656.png
      봄소식/ 이 중환   앞마당에 햇빛 들더니 매화 피었다 매화 피었다 했더니 대추나무에 걸린 봄 졸고 있다 봄은 그대같이 기다려지는데 주춤주춤 발걸음이 애를 태우고 졸다 말다 하는 사랑 깨워 재촉할까 했는데 풀 파릇 꽃 활짝 눈앞에 다가섰으니 그대 말간 볼에 입맞춤 하고 싶다 ​ ​ 따스한 겨울을 보내고 두근두근 봄이 옵니다 매화나무 방긋 웃…
    장인자 | 20-02-25
    KakaoTalk_20200224_100721825.png
        등불  /  강 보철   내가 추운 만큼그대 어디선가 떨고 있겠지   얼음장 같은 시선에마음은 폐가가 되었고퍼런 실핏줄 세운 가느다란 다리벌벌 일어설 힘도 없다   몸은 지하로 자꾸자꾸 묻히고시끄러운 바람이 마음을 후벼도슬픔에 익사하지 말고절망에 잡아먹히지 말자   어두운 골목길연둣빛 등불을 켜고 문을 …
    장 인자 | 20-02-24
    주석 2020-02-13 145041.png
      자작자작  /  강 보철   붉은 햇살에 데고 하얀 눈빛에 식히고 세월 견뎌온 거죽 나풀나풀 바람결에 벗어 시커먼 아궁이 쏘시게 되니 ​ 사람이 만들 수 없는 세월만이 만들어 주는 소리로 쌓인 시간 사르는 자작나무 말을 걸어온다. ​ 자작자작 슬픔, 아픔 태우고 자작자작 기쁨, 행복 나누자고
    장인자 | 20-02-13
    눈꽃 피는 밤 / 강 보철   땅거미 진 밤으로 걸어 들어가면바람이 함께하자고슬쩍 자리를 만듭니다   지친 지난해걱정은 빈 호주머니에 넣고눈꽃 피는 밤으로 밝은 꿈을 꾸면서홀로걸어가는 밤입니다   추운 마음이설 자리를 잃고 비틀눈꽃에 젖는 쓸쓸한 밤꿈길, 어깨를 다독입니다.   모든 것을 주고 싶은 밤서로를 보듬으면너무 멀게만 느껴지던 것들이렇게 가까이 조금만 더 걸어 들어가면멋진 해가 기다립니다.
    용인인터넷신문 |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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